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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지도
너무나 신기한 명상요가.
어려서부터 병원을 집 드나들 듯 다녔던 저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누구 못지 않게 많았었습니다. 양방, 한방, 물리치료, 지압, 맛사지는 물론 건강에 좋다는 운동은 시간과 여건이 되는 한 찾아 다녔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몸을 쓰거나 장시간 체력을 요하는 것들은 결국 엄두를 낼 수 없어서 평범하고 순한 요가를 찾게 되었지요. 처음 수업 받던 날이 지금도 정확히 기억납니다. 앉아서, 누워서 몇 가지 동작을 한 것 같은데, 끝나고 나니 온 몸이 개운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조금 당황스러웠고 마음 속에서 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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