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명상요가로 임신도 수월하게,임신기도 건강하게(본원 장현주 회원님 수련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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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68회 작성일 18-02-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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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기간 : 2개월
예정일 : 2007. 8. 3.
출산병원 : 강남 차병원 (차동현선생님)
초산 (1976년생)

작년 유산 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처음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오랜 직장생활과 유산으로 몸이 많이 안좋은 상태에서 시작한 요가가
제 몸에 잘 맞았는지 금방 생활에 생기가 돌았고
다행스럽게도 금방 다시 임신이 되었습니다.

임신 8개월째 시작한 임산부요가..
예전에 해봤던 이완법이었지만 임신한 상태에서 하는것과는 천지차이였습니다.
임산부수칙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바로 이완하는게 힘겨워져서
통증이 오고 호흡도 힘들어지는게 컨디션체크가 바로 되더라구여..
지금은 처음 시작할때보다는 편해졌지만 호흡이 아직 좀 어렵긴 합니다.

임신 7개월째가 되면서 골반이 아프고 오른쪽다리에 쥐가 잘 났었는데,
요가를 하면서부턴 다리에 쥐가 나는일이 없어졌습니다.
자세체크와 통증클리닉으로
앉거나 설때, 잠자다 돌아누울때마나 아프던 골반의 통증도 없어졌습니다.

요가 덕분인지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있고 작은키에비해 골반 상태가 좋다고 병원에서 칭찬받았습니다. ^^
아직 상체긴장이 남아있어 수련시간에 점검을 받긴하지만,
자연분만으로 이쁜 아기를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마지막날까지 열심히 이완연습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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