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허리통증이 사라졌어요(본원 박지혜 수련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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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일이 9월 10일인 예비엄마 박지혜입니다.
올해 33살이고, 결혼도 늦은 편이었고...(작년에 했어요..^^;)내심 혹시나.... 하는 맘으로 아기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이도 울 아가가 일찍 찾아와줘서 넘 기뻤답니다. 근데 평소 운동을 좀 게을리해서인지...나이 때문인지.... 초기 넘어서자마자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병원에서는 자궁에 근종이 몇개 있기 때문에 그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고 했는데,임신 기간 내내 허리 아플 생각을 하니 아찔하더군요.그러던 중, 먼저 출산한 친구들이 임산부 요가가 자연 분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적극 권유하는 바람에 5개월 부터 다니게 되었는데,불과 1-2주만에 허리 통증이 없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또 어느날은 한쪽 엉덩이가 어긋나는것 같이 너무 아파서 잘 걷지도 못했었는데, 며칠 지나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요가 수업을 받다보니, 아무래도 평소 구부정한 자세와 한쪽으로 기울인 자세가원인이었지 않나 싶었어요.요즘엔 오히려 허리를 바로 펴고 있는 자세가 허리 부담도 없고 더 편안합니다.아가 위치도 좋고 건강하다하니, 요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제 울 아가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조금 긴장되긴 하지만 걱정은 없답니다.매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요가 수업도 받았고순풍 자연분만 할것을 믿어 의심치 않거든요...요즘은 만삭이라 요가 시간이 조금 벅차기도 하지만,앞으로 남은 기간도 열심히 수련해서 반드시!!!건강한 출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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