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요가를 빠질 수 없었던 이유(본원 이정희 회원님 수련체험기 및 ♥출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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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07회 작성일 18-01-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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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산부 명상요가를 시작한지 3달째되어갑니다.
지금은 38주째구요.
요가를 할 수 있는 날도 얼마남지 않았네요.둘째를 가지면서 입덧이며 어린 첫째 때문에 여러모로 많이 힘들어 아가에게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태교도 특별히 하지 못했구요.아가를 위해 뭔가를 하고 싶어 입덧이 끝나자마자 시작한 것이 임산부 명상요가입니다.항상 자세가 바르지 못한 저에게 요가 자세는 많이 힘들었습니다.가장 기본인 바른자세로 앉는것 부터가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졌고어느새 일상생활에서의 자세도 스스로 의식하게되고 바뀌어갔습니다.출산후에도 유지할수 있어야 할텐데요~~~^^출산을 경험한 저에게 이완이란 말은 너무나 공감이 가는 말이었고 동시에쉽지 않은 것이기도 했습니다.
요가를 하고나면 개운치 않았던 몸은 어느새 시원하게 풀어졌고 요가를 빠질수 없었던 이유이기도 했습니다.요가를 하면서 무엇보다도 좋았던것은 바쁜 일상중에 요가시간 만큼은 아가만 생각하고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아가를 위해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 뿌듯했습니다.우울하고 힘들수 있는 임신기간을 요가 덕분에 건강하게 보낼수 있었습니다.얼마남지 않은 출산 이완 또 이완하며 순산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그동안 선생님 수고 하셨습니다.~~~~


♥본원 이정희 회원님 2006년 10원 24일 둘째 아이를 자연분만하였습니다.

당일 새벽 이슬이 비치고 진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6시경에는 진통은 5분 간격으로 바뀌었고 9시쯤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자궁문이 반쯤 열려있었다고 합니다.
10시경에 변의를 느끼면서 힘주기에 들어가 오전 11시 28분에 남아를 분만하였습니다.
진통시에는 이완하려고, 만출기에는 원장님께 지도 받은대로 샛숨쉬지 말고 한번에 밀어내려고 노력하셨다고 합니다.
아기는 4.5kg의 건강한 사내아이입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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