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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송은정 회원님은 2006년 11월 2일 따님을 순산하셨습니다.

당일 새벽부터 생리통처럼 진통이 시작되었는데 요가하고 명상하면서 이완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8시 경에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자궁문이 4~5cm가 벌어져 있었으나 ‘살살 아픈 정도’였습니다.
한시간정도 병원 근처를 산책한 뒤 다시 내진해보니 7~8cm가 열렸고 10시 15분 경 양수를 터뜨리자 본격적인 진통을 느꼈습니다.
힘주기 연습과정에서는 처음에는 통증이 커서 온몸으로 힘이 들어가고 상기되얶으나 마음을 가다듬고 원장님 지도를 되살려 다시 시도하여 분만실에서는 서너번의 힘주기로 오전 11시 04분에 자연분만에 성공하였습니다.

어머니와 언니들이 모두 난산이였는데 송은정 회원님은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진통다운 진통으로 느낀 것은 한시간 정도로 순산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명상요가덕분인 것 같다고 합니다.

저희 모두 송은정 회원님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