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본원 강수희 회원님 수련체험기및 ♥출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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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84회 작성일 18-01-3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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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1년을 기다려 생긴 아기를 임신9주에 떠나보냈습니다. 그 후에 또 1년을 기다려 아기가 찾아왔습니다. 너무나 기뻤고 아기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여러가지를 계획한 중에 요가도 있었습니다. 임산부카페에서 여러 회원들의 의견을 살펴본 결과, 명상요가센터가 좋다는 의견이 많아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요가가 가능하다는 16주부터 바로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요가를 하고 나면 개운하고 몸도 가벼워졌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임산부 트러블도 거의 없었습니다. 37주인 지금까지 다리에 쥐가 난 적도 없고 허리가 아픈 적도 없었습니다. 다들 임신하더니 오히려 얼굴이 좋아진다고 이뻐진다고 해주더군요. 다 요가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일이 있어서 요가를 못하는 날에는 컨디션이 틀려지거든요…



이제 출산이 3주 남았습니다. 요가를 한 목적은 태교와 자연분만, 순산이였기 때문에 이제 마지막 경험만이 남았습니다. 저의 걱정은 이완, 호흡, 다른 동작들은 다 잘 되는 것 같은데 나비자세는 정말 잘 안되네요. 그게 마지막 숙제인 것 같습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고통이라고 하던데 그 속에서 이완과 호흡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도 다른 산모들처럼 순산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할께요.



마지막 3주 결석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힘이 되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수희올림

*2006년 1원 9일 본원 강수희 회원님 수련 체험기


♥ 강수희회원님은 2006년 1월 20일 3.12kg의 여아를 자연분만하셨습니다.

예정일지나서 1월 16일 11시경에 병원에 입원하여 첫날은 약하게 촉진제를 맞고 다음날 아침 5시 30분에 다시 촉진제 투여해서 7시 30분부터 진통이 강하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아침8:00경에는 강한 진통과 더불어 자궁 문이 급속도로 열리면서 저절로 힘이 주어지는 것이 느껴졌다고 하십니다. 회원님 자신도 아기가 다 내려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 때 분만실로 옮겨져 힘주기도 수월하게 해서 9시 55분 출산하셨습니다.요가 덕분에 임신중 붓기없고 가볍게 생활했고 출산의 진행속도도 빨랐던 것 같다고합니다. 요가를 통해 낳은 아기들이 안정되고 똘똘하다던데 정말 그런 것 같고 참 잘 크고 있다고 기뻐하시네요.축하합니다.(출산 병원 :삼성제일)
 

[이 게시물은 zenyoga님에 의해 2020-06-04 13:46:30 수련 체험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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