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수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합니다.(사당 이윤정 회원님 수련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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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78회 작성일 18-02-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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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 1979년생(29살)
수련기간 : 1달
예정일 : 2007년 10월 12일
출산병원: 강남차병원 이경진선생님

원장님 출산지도 전에 부랴부랴 수련체험기를 씁니다.^^
임신 7개월이 지나면서 배는 자꾸 불러오고 여러가지 통증이 수반되었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몸도 붓고, 오른쪽 엉치뼈가 주기적으로 아픈 바람에 잘 누워 자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결혼 때만 해도 깨끗했던 피부가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온통 여드름으로 뒤덮혔습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기쁨으로 맞이하고 보내야할 임신기간에 우울증상이 오고 컨디션은 바닥을 쳤습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뭔가라도 해야 되겠다 마음먹을 즈음에 길을 걸어가다가 이곳 간판을 보게 되고 상담 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이 수유리인데다 사당까지 거리가 꽤 되고 일찍 마치는 편이 아니라 지각할 때도 있고, 아직 초보라 호흡도 잘 되지 않고 완전이완도 힘들지만 원장님이나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수업을 들으면 마음이 참 편안합니다. 출산에 대한 불안한 마음도 사라지고요.

원장님과 선생님 말씀처럼 완전이완에 항상 아기와 같이 있는 걸 생각하려고 합니다.

이곳을 좀 빨리 알고 왔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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