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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박진희 회원님께서 2007년6월5일 첫아들을 자연분만 하셨습니다.

당일 아침 6시경에 이슬과 약간의 양수가 나오고 곧 7분 간격으로 진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점차 5분 간격으로 바뀌는 것을 체크해서 병원에 도착하신 것은 8시30분이었습니다.
촉진제를 투여하였더니 진통이 강해지고 간격은 좁아졌습니다.
이어 만출기 힘주기에 들어갔고 힘들지 않게 11시17분에 3.2kg의 건강한 아드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박진희 회원님은 비록 원장님의 만출기지도에서 이완과 호흡이 원활하지 않다는 말씀을 들었지만 3개월 이상 꾸준히 수련하셨기 때문에 진행과정이 매우 빨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시 어깨 힘이 들어가고 호흡이 좀 가픈 것은 피할 수 없었고 만출기 힘주기에서도 힘이 분산되어 눈에 혈관이 터졌었다고 하셨습니다. 수련 기간이 긴 만큼 긴장에 대한 자각을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아기는 매우 순하다고 하시고 전화 통화 목소리도 밝고 차분했습니다.

박진희 회원님 건강한 출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