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2주만에 역아회복되었어요(본원 정양희 회원님 수련체험기및 ♥출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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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85회 작성일 18-02-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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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36세)
수련기간 :4~5개월
예정일 : 2007. 5. 28
출산병원 : 미래와 희망산부인과(황종대 원장님)


결혼 6년차에 생긴 아이라 기쁨도 컸지만, 다가올 출산의 두려움또한 상당히 컸습니다.

임신초반부터 골반이 벌어지고, 얼굴이 푸석해지고, 체중도 많이 늘고, 입덧으로 3개월여 고생하면서,
인터넷으로 임산부요가를 배울수 있는 곳을 찾게 되었고 명상요가원의 출산체험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요가수련후 이완과 호흡으로 큰고생않고도 순산하는 산모들의 수기를 보면서,
자연분만에 대한 용기가 생겨 본원에 방문하게 된 것이 현재 5개월째 접어들면서 만출기지도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처음엔 낮은 배게로 이완연습하는 것도 많이 힘들었으나 지금은 높은 배게에서도 순간이완이 잘 되고 있고,
푸석거리던 얼굴과 불어나는 체중도 요가수련하면서 조절이 잘 되어,
임신말기에 주위에서 얼굴도 좋아보이고 배도 많이 안나왔다며 어떻게 관리했냐는 말을 들을때마다
임산부명상요가를 열쉬미 하면 이렇게 된다^^며 자랑많이 하고 다녔습니다.

30주넘어서 역아진단을 받고 많이 걱정했을때도 원장님의 정성어린 개인지도와 연습으로 2주만에 회복되어, 이제는 만출기지도와 이완.호흡에 집중하여, 훌륭하게 아기를 순산하여
원장님께 감사인사드릴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본원 정양희 회원님 출산소식입니다.
2007년 5월 27일,저녁 8시 10분에 자연분만으로 첫아기를 얻으셨습니다.

전날 밤 자정을 넘기면서 생리통같은 진통이 시작되었고 8시 반에 병원에서 내진시에는 자궁문이 하나도 안열였다며 그날안에 아기는 못낳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합니다.
오후 4시경에 5cm까지 벌어지고 7시까지 더이상 진행되지 않았고 병원에서는 계속 그날 안으로는 낳기 어려울 것이라 했는데 7시 30분에 체크할 때는 9cm까지 진행되어있어 무척 당황하는 눈치였답니다.
왜냐면 일요일이라 의사가 아직 도착하기 전이라 아기를 받아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정양희 회원님이 느낄 때는 아무라도 받아주기만 하면 아기를 낳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는 계속 힘주기연습을 시키면서 진행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의사를 기다리며 막바지에 너무 고생한 회원님은 정작 힘줄때는 모든 기력이 소진되어 힘이 주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우기 그 과정에서 산도에서 갖힌 아기가 무척 어려움을 겪었고, 회원님은 출산후에 자신의 몸을 추스릴 여유 없이 순천향 병원에 입원한 아기를 뒷바라지를 하느라 고생하셨다고 합니다.

윤주영의 임산부명상요가로 훈련된 회원님들은 출산때 어느시기 급격히 출산의 흐름이 빨라지면서 병원에서 예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 요가로 출산을 준비한 임산부들께 드리는 출산시 주의사항 ★과 특히 녯째 항목을 숙지하시기를 당부합니다.

그래도 무척 밝은 성격인 정양희 회원님은 아기가 너무 예뻐 또 낳고 싶다고 그때 또 수련하러 오겠다고 하십니다.
남편도 요가수련 중에 더 밝아지고 예뻐져서 무척 좋아했다고 합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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