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임산부 요가를 하려고...(왕십리 지원 한경진 회원님 수련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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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조은산부인과
나이: 29
수련기간: 4개월
임산부 요가를 하려고, 집에서 혼자 책을 보면서 따라해 보았지만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학원을 한 변 다녀보자는 생각에 등록을 하게되었는데,
요가를 한지 벌써 4개월째다.
처음에는 등도 구부정하고 온몸이 다 뻣뻣해서 동작도 이완도 잘 안됐었는데,
지금은 꾸준히 다닌 덕분에 자세도 많이 교정되고, 직장생활 할때 항상 어깨와
목이 찌뿌둥했었는데 몸도 한결 가벼워졌다.
태교를 위해서 피아노, 뜨개질 등 여러가지 방법들을 해 봤지만,
아기를 느끼며 하는 명상요가가 내게는 가장 적합한듯하다.
아가를 위해서...나를 위해서..
요가를 배우면서 무거워진 몸과 산만한 마음을 밝고 긍정적으로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
자연분만과 분만시 진통에도 그리고 곧 태어날 아가를 위해, 남은 한달도 다시 한번
완전이완을 목표로 열심히 수련을 하려고 한다.
-왕십리지원 한경진 회원님 수련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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