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정말 권하고 싶어요( 본원 임영미 회원님 수련체험기 및 ♥출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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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잘 낳을려면 요가나 수영이 좋다는 아는분의말을듣고 수영보다 요가를 택했어요...
아무것두 모르고 처음에는 그냥 따라서 아무느낌없이 하다가 아기가 움직이는 느낌을 느끼면서 점점 배우길 잘했구나 라는생각을하게 됐어요....
감기가 자주 걸리기 때문에 가끔 나가지 못한적이 있지만 그때마다 컨디션이 다시 안좋아졌다는것도 몸이 스스로 느끼겠더라구요....
한번은 너무 골반벌리기만 하는바람에 오히려 골반이 아파서 조이기두 해야하는걸 알았죠.......
아침에 너무 마니 늦게까지 잠을잔적이 있어서 기분이 다운된적이 있는데 요가를 갈까 말까 갈등하다가 그냥 쉬는 느낌을 가지자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오히려 요가를 끝나고 나서 기분도 상쾌해지고 몸도 더 가뿐해지더라고요...
그담부터는 더 열시미 다녔었죠~~~
이제 아기를 낳을 날도 한달조금더 남았지만 아니 어쩌면 더 빨리 나올수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긴장하지말구 차분히 기다리려구요.....
아기두 다 제가 나오고 싶을때 나오는게 좋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냥 건강하게만 나오기를 바라면서 준비중이예여~~
제가 요가를 하면서 직접경험으로 느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정말 권하고 싶어요......
♥본원 임영미 회원님이 2006년 8월 19일 3.51kg의 남아를 자연분만하였습니다.
전날 밤에 진통이 시작되었는데 남편의 성화로 10~15분 간격일 때 병원에 너무 일찍 가셨다고 합니다.
19일 아침 8시 넘어 촉진제를 맞고 자궁문이 3~4cm가 벌어지고 진통도 커지면서 진행이 빨랐습니다.
‘골반은 잘 벌어지고 엄마는 준비가 다 됬는데’ 아기가 내려오지 않아서 시간이 지체되었으나 호흡이 많은 도움이 되어서 진통시에도 소리 한번 지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만출기지도까지 잘 받은 덕분으로 분만대에서는 2~3번 힘주기로 수월하게 분만하셨습니다.
임영미 회원님, 축하합니다(출산 병원: 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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