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둘째 때도 원장님~부탁드립니다. (본원 이현명 회원님 ♥♥♥출산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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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2회 작성일 18-01-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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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6월 24일 3.97kg 딸을 출산한 이현명 회원입니다.
월 수 금 3시 10분 반의 회원으로 금요일날 수업을 받고
집에서 쉬던 중 6시 양수가 터져 강남 차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 도착 후 간호사 왈 진통이 측정된다고 했으나 저는 아주
경미하게 느꼈습니다. 자궁은 1cm열린 상태였고 익일 새벽 5시에
진통제를 맞았습니다.
9시경에 3.5 cm열렸고 11시에 6.5cm까지 열렸습니다.
참을 수 없는 심한 진통에도 수업 중에 받았던 이완을 계속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보다 강한 진진통에 상당히 큰 고통의 연속이였습니다.
거의 정신을 놓은 상태까지 가다가 12시 반경 담당 주치의가 힘주기가
잘된다며 분만실로 가자고 했습니다.
이에 1시 가까운 시간에 분만실로 갔고 두어 번의 힘주기로 딸을 출산했습니다.
힘주기를 잘해 칭찬까지 들었습니다.
사실 만출기 지도때에도 원장님께 칭찬을 받았었던지라 저는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만출기 때에는 자신감과 더불어 호흡과 함께 힘을 길게 잘 주었던게
키 포인트였던거 같습니다.
만출기 전까지는 정말이지 예상과는 아니 상상을 넘는 고통이라 이완보다는 거의
실신까지 간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지금은 벌써 둘째를 생각하니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저는 곧 다시 명상부 요가를 다시 들으며 산후 몸조리에 신경을 쓸 것입니다.
둘째 때에도 역시 원장님의 도움으로 순산키를 희망합니다.
도와주신 선생님 원장님께 진심으로 큰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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