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이완법 덕분에 쉽게 출산했어요. (교대 직영점 강연경 회원님 ♥♥♥출산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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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중순부터 교대점에 다닌 강연경입니다.
회사 동료들이 요가를 시작한 이후 마음이 편안하다는 말을 듣고 태교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저도 첫 걸음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스트레스도 받고 일에 쫓기는 생활을 했지만
요가를 하고 온 날은 마음도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막달로 오면서 발과 손이 약간씩 붓고 다리에 쥐가 나는 것 같았지만 꾸준히 모관운동을 하면서 붓기는 거의 없이 임신 기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예정일 보다 하루 늦은 9월 11일 오후 8시 33분에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9월 11일 새벽 7-8분 간격의 진통이 시작되었고 오후 1시부터는 5분 간격의 진통이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되면서 이완법과 호흡법을 생각하면서
견디다 보니 통증을 잘 감내할 수 있었고 나중에 힘주기 과정에서도 지치지 않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힘주기에서는 3번만에 너무 쉽게 아기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요가를 하면 힘주기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정기검진때 말씀하셨거든요.
특히 의사선생님께서 촉진제를 아주 적정량과 소량만 사용하시는 분이라서 덕분에 진통시간이 약간 길어지기는 했지만 잘 견디고 끝까지 순산 할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 일찍가서 좀 오래 있었지만 막상 진통은 7시간정도 였고, 첫아이치고 빠르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호흡법 잘한다고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분들께 칭찬 받았어요.
제가 다닌 병원은 압구정동에 위치한 세원 산부인과이고
조재성선생님이셨습니다. 조선생님은 자연분만을 추천하는 병원이었습니다.
바쁘신 틈에도 따로 봐주신 진연스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빨리 회복해서 다시 요가 교실에서 뵙겠습니다.
* 2004년 10월 6일 교대 직영점 강연경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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