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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산을 3주 앞둔 예비엄마입니다.
명상요가를 다닌지도 5개월 정도 됐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임신 전에도 요가를 좀 하긴 했지만 임신하고서도 요가를 하고 싶어서 이곳을 다니게 됐지만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게 됐습니다.
명상요가를 하면서 임신중의 긴장이나 불안감도 많이 떨칠 수 있는 시간도 되고 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제 몸이 많이 이완되는 걸 느꼈습니다.
제가 원래 몸이 잘 붓는 편이라서 임신 후기에 잘 부을 수 있다는 말에 많이 걱정했는데 요가를 하면서 몸의 순환이 잘 되어서인지 붓는 날이 없고 자면서도 다리가 부어서 깬 적이 거의 없었구요.
요가를 하러 가지 않는 날엔 꼭 집에서 조금씩 혼자서 하게 된답니다.
같은 회원중 (산모들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순산을 했다는 말을 들으면 더욱 힘두 나구요.
앞으로 남은 날 동안 원장님이 가르쳐주신 대로만 잘 실천한다면 저도 꼭 순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