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명상으로 낳은 아기(황성희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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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32회 작성일 18-02-0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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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으로 낳은 아기는 다르다고 하신 본원장님 말씀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자 마자부터 눈을 크게 뜨고 마구 눈을 맟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 사랑하는 아기 태어난지 한달이 넘었네요.
병원 분들이랑 조리원 분들이 막 태어난 신생아가 왜 이렇게 눈을 맞추냐며 다들 놀라셨어요.
이제 태어난 아이 맞냐며... ㅋ 아가가 울다가도 금새 그치고 다른아이들에 비해 참을성도 많고
여러가지로 빠른것 같다며 태교 열심히 했냐고 조리원에서 한달간 칭찬 많이 받았어요 ^^
집에 온 이후로 밤에 대여섯 시간씩 스트레이트로 잠도 이쁘게 잘자요.


임신 7개월부터 사당점에서 수련했고 막달에 본원장님 개인지도 받았어요.

8, 9 개월때는 정말 열심히 주 4, 5 회 꼭 다녔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살 많이 안찌면서 아기 몸무게는
잘늘어서 산부인과 선생님이 FM 배이비라구 하셨어요. 정말 임신중에 몸이 가벼웠어요.
다른일로 스트레스 받다가도 요가만 하구나면 심신이 너무 편하고 날아갈듯 가벼워서 주말이면
월요일 요가시간이 기다려디더라구요.


38주 4일째 되던날 다른때랑 다르게 허리랑 골반이 너무 쑤셔서 요가를 빠질까 하다가
아기 낳오기 직전까지 나와야 한다는 원장님 말씀이 생각나서 불편한 몸을 끌고 갔어요.
그날 밤에 화장실 다녀와서 자려고 누웠는데 양수가 터지고 이슬이 비쳐서 병원에 갔어요.
드디어 시작됬구나... 정말 떨렸어요..그날 요가 가기 정말 잘한게 본원장님께서 아기 낳는날
몸 컨디션이 좋아야 아기 잘 낳을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진통 없이 양수가 터져서 촉진제 맏고 진행이 빨리 되서 진통이 너무 심하게 왔어요.
원장님 개인지도랑 요가 수련 없이는 그 고통은 참을수 없었을거 같아요.
심호흡하고 이완하면서 아기 스트레스 받을까봐 소리 한번 안질렀어요. 옆방 산모가 마구 소리 지르는데 안타깝더라구요.
출산지도 받기 바로 전날 양수가 터져서 병원에서 본원장님께 문자드렸더니 바로 전화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내 몸은 비단결.. 또 고통이 너무 심할땐 이또한 지나가리라 를 되풀이 하다보니 잃곱시간이 지나고 우리 아기가 낳왔어요.


요가와 명상은 우리 아가에게 해즐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것 같아요. 사당점 원장님과 선생님 매번 갈때마다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요가원만 가면 마음이 편안했어요. 본원장님과 개인지도 시간은 정말 특별했고 우리 아가 참 복이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태중에 있을때 요가로 명상으로 가장 좋은시간을 함께 했기 때문에 평생의 친구이자 애인이 될거라고.. 본원장님이 꼭 그런 아이로 키우라고 하시네요...


요가배개 조리원 들어갈때 꼭!! 가져가세요. 수유하다보면 아파오는 어깨와 등 요가배개로 5단계 이완하고 나면 시원하게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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