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 도봉본원 ) 출산은 두려움이 아닌 너무 큰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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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37회 작성일 18-02-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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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8월 2일 18시 42분 ^^ 4.18KG의 건강한 딸아이를 자연분만한 강지영 회원 입니다.



저는 결혼한지 8년만인 36세에 딸아이를 임신하였습니다.



그동안 일하느라 아이 계획은 늘 뒷전이었죠 ^^



우리 아기 예정일이 8월 1일이었는데 6월부터 휴가를 받아 임산부 요가를 수련하였습니다.



물론 원장님의 출산지도와 좋은 아빠엄마되기도 빠짐없이 들었지요



열심히 수련하다보니 자연스레 순산하게 되더라구요~~





양수가 먼저 터지고 병원에 가서 촉진제를 맞을땐 자연분만을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촉진제가 투입되고 얼마안되서 진통이오고 진통 3시간만에 우리 아가를 낳았습니다.





병원에 가면 아가 심박수 때문에 배에 차고 있는 기계가 있는데 ~

아가심박수가 90이하로 떨어지면 위험해서 수술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신기한것은 밀려오는 진통속에서도 이완호흡을 하면 아가 심박수가 정상으로 돌아 오더라구요

우리 아가가 엄마 뱃속에서 힘들게 나올생각을 하니 정신을 똑바로 차릴 수 밖에 없었어요



원장님의 "마음으로 이완하라" 라는 말씀때문에 순산한것 같습니다 ^^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노원 및 도봉 본원 지도자 선생님께도 감사 말씀드립니다.



윤주영의 임신부 요가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출산을 만들어 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마지막으로 생후 3일된 우리 도아 사진 입니다. 정말 큰아기 같습니다. ^^;

( 요즘은 병원에서 출산 기념사진을 찍어주더라구요 ~ )



이제 한달 되었는데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저는 내일부터 산후 요가 다니려구요 ^^

그럼 다들 순산 기운 팍팍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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