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사당] 출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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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64회 작성일 18-02-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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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당점에 4달 임산부요가 다닌 고현선입니다.





임신하고 5개월만에 너무 살이 많이 쪄서 고민하다가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가까운 신세계문화센터 임산부요가를 일주일에 한번 다녔는데

운동도 안되고 주3일정도 다닐수 있는 곳을 찾던중에 윤주영요가를 알게되었습니다.

윤주영요가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몸무게도 거의 안늘고, 음식조절도 하게되고, 몸이 편해지는것을 하루라도 빠지면 몸으로 느끼게 되더라구요.

집안사정상, 12월은 한달은 거의 못다녔지만, 출산지도도 받고(열심히 혼나고ㅠㅜ)

마지막까지 열심히 틈나는대로 다니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정일이 지나서 조바심이 났지만, 열심히 요가와 걷기하고 매운음식도 먹고 달맞이꽃 종자유를 먹으며

점점 힘들어지는 나날을 보내고있었습니다.

40주5일이 새벽3:30에 갑자기 진통시작이 와서 5:30에 병원도착해서 10:20분에 출산하였습니다.

병원도착시 자궁은 다 열려있었는데 산도가 좁은관계로 난산이었다고 해요.ㅠㅜ

아무쪼록 출산시 호흡과 힘주기할때마다 출산지도를 생각하며 이거아니면 죽겠네라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자연출산을 하여 무통, 관장, 회음부절개..등등 의학적인 요소를 배제한 출산을 하였습니다.

일반병원에서 낳는것보다 고통은 좀 더했지만, 건강한 아기와 저의 회복을 보면서 여러모로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기낳은지 한달이 되었고, 이제 다음주부터는 산후요가를 다닐 계획입니다.

출산 전 요가도 중요하지만, 산후 또한 중요한 것을 알기에...

주2일 친정엄마한테 부탁해서 아기 맡기고 시작하려고합니다.^^*

아기 잘 키우려면 엄마가 튼튼해야겠지요?

우리아기 사진입니다. 태어났을떄도 넘 깨끗히 건강하게 태어났고, 지금도 넘 잘자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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