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자연분만에 성공하여 출산체험기도 쓸래요(본원 장혜재 회원님 수련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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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나이 : 1978년생 (만28세)
* 출산경험 : 무(초산)
* 수련기간 : 2007년 4월 9일 ~ 2007년 6월 22일
* 예 정 일 : 2007년 6월 23일
* 출산병원 : BM산부인과 이철우 부원장
2006년 10월 19일 임신4주 축하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과 함께 기쁜 마음보다는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몸서리를 쳤다.
때마침 친한언니가 임신중이여서 언니에게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다.
그때 언니는 한국명상요가의 임산부 요가를 수련 중이였다.
언니의 적극적인 추천에도 그때는 임신초기여서, 따로 수련을 할 수는 없었다.
시간 때도 7시부터여서 직장인인 나로서는 도저히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 수강을 포기한 채로 있어야 했다.
출산일이 다되어가고 임신 29주가 들어서자 마음이 복잡해, 아무래도 무리인줄 알지만 반만 수강해도 성공이라 생각하고 수강신청을 하였다.
원장선생님의 배려로, 딱 1번의 수강 이후 시간대가 7시20분으로 변경이 되어 수강이 가능하게 되었다.
처음 베개를 등과 허리밑에 넣었을때는 너무 아퍼서 숨도 쉴수가 없었다.
수업도 이렇게 힘든데 어떻게 출산을 할까? 하고 겁먹고 있었는데 열심히 수련을 하니, 2달이 지나가는 지금은 초보자용 베개가 아닌 중급자 베개를 등과 허리에 넣고 시원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 가르켜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복식호흡이 무엇인지, 이완이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이제는 어떻게 하면 더 잘 이완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단계가 되었다.
수련에 잘 적응한 것 과 같이 출산도 잘 하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원장님의 노하우와 많은 분들의 후기가 그 산 증인이라 생각한다.
만출기 지도도 열심히 받아 순풍 자연분만에 성공하여 빨리 출산후기를 쓰고 싶다 ^^
열심히 가르켜 주신 원장님과 다른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낸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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