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아가와 만나는 그날까지~~(왕십리 지원 김미화 회원님 수련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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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70회 작성일 18-02-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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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미화
수련기간 : 7주
예정일: 6월 28일

임신해서 게을러지고 잠이 많아진 저에게 요가를 권한건 남편이었다 .
인터넷에서 임산부요가를 찾던중 눈에 들어온건 '명상요가' 동작위주의
요가보단 아가태교에 도움이 되는 명상요가라면 1석2조 라는 생각으로
수강을 하게 되었다.

호흡법, 이완법은 생각할수도 없었는데 동작에 익숙해지고 집중하게 되면서
아랫배의 따뜻한 손바닥이 느껴지고 다시 아가가 느껴지고 거기에서 아가와
하나가 된듯한 편안함을 맛보게 되었다.
일상생활에서 식사조절 , 산책, 아랫배 아가느끼기 등의 선생님의 충고를
따르지 않아 수련중 생각에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있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아랫배 아가느끼기에 도전할 것이다.

우리 아가와 만날날도 며칠 남지 않았다.
아픔에 대한 두려움보다 우리아가와 만나는 설레임으로 가득차있다.
우리 아가와 만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엄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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