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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김은하 회원님은 2006년 7월 17일 자연분만에 성공하셨습니다.

회원님은 수업은 2개월 밖에 받지 못했지만 원장님께서 늘 강조하셨던 생활 속에서의 이완을 꾸준히 실천하셨다고 합니다.
그 덕분인지 병원에 갔을 때에는 이미 자궁 문이 4cm 벌어진 상태였으나 너무 ‘멀쩡해서’ 의료진들이 오히려 의아해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관장하고 다시 빠르게 자궁 문이 4cm가 더 벌어졌습니다.
진행 속도는 빠르고 원만했지만 만출기 때는 힘주는 요령을 몰라 좀 어려웠다고 합니다.
회원님은 예정일보다 3주 일찍 분만하게 된데다 마지막 한 달가량 개인 사정으로 수련을 중단한 채로 출산을 맞게 되어 만출기 호흡법지도를 받지 못하셨습니다.
효율적으로 힘주기가 이뤄지지 못하고 생 힘이 많이 들어가면서 만출기때에 시간이 지체되었던 것 같다고 원장님의 만출기 지도를 받지 못한 것이 많이 후회스럽다고 하십니다.
길지 않은 수련 기간이었지만 원장님께서 지도해주신 이완법과 호흡법으로 역아도 회복되었고 빠르고 원만히 자연분만을 하게 된 것 같다고 감사의 말씀 전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