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밝아지고 좋아졌대요 (본원 김나영 회원님 수련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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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62회 작성일 18-01-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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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임산부 요가를 시작한지 한달 반 정도가 되어가는 임신 38주차에 접어드는 임산부입니다.

주변에서는 임신초기부터의 입덧과 살빠짐 예민함 등으로 인해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요가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이사 문제와 집 구하는 문제 등으로 인해 전 점점 더 날카로워졌고, 안정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쉽게 요가를 시작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집이 구해졌고 5월초에 이사도 하고 집 정리도 마치게 되면서 집근처의 한국명상요가센터를 알게되었답니다.
이미 예정일이 2달 정도밖에 남지않았고, 너무 늦게 시작한 감도 없지 않았으나, 늦어도 안 하는것 보다 낫겠다는 생각으로 등록을 하게 됬습니다...

첨엔 이완 동작에서도 허리가 너무 아팠고, 정말 요가가 도움이 될까? 하는 반신반의도 많이 들었지만, 한 1주일 정도 지난 후에도 효과는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드러눕고 일어날 때 아팠던 허리도 어느 순간부턴가 많이 줄었고, 마음도 편안해져서 즐겁게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남편도 그러더군요...
많이 밝아지고 좋아보인다구요..
요샌 아기를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넘 즐거워 졌습니다.

게다가 전 임산부에게 흔히 나타난다는 뭉침 현상이나 붓기 등도 거의 나타나지 않아, 주변에서 임산부 맞냐는 얘기나 임신체질이라는 얘기도 많이 듣는답니다.
이렇게 좋은 걸 좀 더 일찍 시작할 껄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이제 남은 것은 약 3주정도 남은 출산 예정일 동안 좀 더 많이 이완하고 마음도 편안히 갖고 해서 꼭 자연분만으로 순산하기를 바랄뿐이네요...
원장님께 만출기 힘주는 법도 열심히 잘 배워야겠구요...
어서 우리 아기를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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