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지도 1월21일 출산지도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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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1회 작성일 18-02-0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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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달 수련받은 우주맘(사당회원) 입니다.

작년 9월에 한달 수련 받고 12월 말 부터 다시 수련을 받기 시작했어요.

이제 예정일을 약 25일 남겨놓고 원장님 말씀대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1. 부원장님 말씀 및 요가 지도

출산지도는 사당 부원장님의 설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를 낳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차근차근 짚어주셨어요.

몰랐던 사실도 알게됨과 동시에 마음의 위안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출산의 시작(이슬의 비침)부터 끝(분만대 위)까지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하는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출산 당일 고통속에서도 잊지 않기 위해 매일매일 그 과정을 떠올려 볼 생각입니다.



2. 원장님 실전 지도

부원장님의 말씀과 요가 지도가 끝난 후 원장님의 실전지도가 있었습니다.

저는 마지막 차례였는데, 앞에 분들이 다들 너무 잘하셔서 지켜보는 내내 초조했습니다.

그런데 출산지도 오시는 분들의 맘이 다 한결같은 것 같아요.

못하면 원장님께 야단맞는다는 소리도 들은터라 약간의 긴장과

과연 어떤 지도가 있을까 하는 설레임이 아닐까 해요.



금요일 저녁 원장님 지도도 몇번 받았고 좋은엄마아빠되기 강좌도 들은 터라

'만일 못하더라도 혼난다음 잘하면 되지'하는 생각으로 원장님 지도를 받았습니다.

지도 하에 직접 해보기도 하고, 다른 분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저는 지도때 배도 계속 뭉치고 컨디션이 별로라 제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했었는데

다음날 집에서 화장실 갈때 배운대로 연습을 해보니 원장님 말씀대로 시원하게 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산지도를 들어보시면 이해가 가실거에요 ^^;;)



3. 마무리

2시에서 시작해서 7시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지도를 받지 않으신 분들은 긴 시간이 부담으로 다가오실 수도 있을테지만

막상 말씀듣고, 요가 수련도 하고, 실전지도 받다보면 시간이 정말 언제 저렇게 되었나

싶을 정도로 금방 가더라구요.



함께 수업 들은 분들 모두 순산하셨으면 좋겠구요,

꼭! 남편이랑 같이 들으세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zenyoga님에 의해 2020-06-04 13:53:51 수련 체험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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