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요가반 뜻박의 수확 (도봉본원 김성원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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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만들기 위해 헬스장에 다녔습니다.
트레이너분꼐서 "몸이 비대칭이라 운동해도 안 이쁠 몸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몸의 균형을 맞추고 싶어 알아본 요가학원.
다행히 근처 요가학원이 발견됐습니다.
TV에서 보던 요가를 생각하며 들어간 학원에서는 다소 새로운 방식으로 가르쳐주시더군요.
몸의 이완을 기초로 하는 명상요가.
평소 긴장을 많이 하고 사소한 일에도 얼굴이 빨개지는 예민한 성격이라 명상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호흡법과 이완법을 배운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주변에서 피부가 많이 좋아졌다고들 하네요.
단순히 몸이 우연해진다는 느낌을 떠나 올바른 호흡으로 인해서 몸이 가벼워졌다는 표현이 좀 더
정확합니다.
몸의 변화도 신기했지만 가장 신기한 점은 마음가짐이 달라진 부분입니다.
명상요가를 통해 배운 호흡과 이완이 몸을 편안하게 만드니 신기하게도 내가 생각하는 방식들이
변하더라구요.
그전에는 뭐가 그렇게 초조했던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지금 해둔게 뭘까?" 하는 현실적인 고민들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들까지도 내려둘 수 있었습니다.
삐딱하게만 생각했던 문제들을 이제는 한 걸음 뒤에서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네요.
요새 명상요가를 배우면서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 진다는 옛말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고
있답니다.
명상을 통해 정신이 건강해져서 몸도 건강해 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여서 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합니다. ㅋㅋㅋ
선생님들 잘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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