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요가반 잡생각을 버리는데 정말 도움이 되네요. (노원지원 윤지연회원님 )
페이지 정보
본문
아이를 키우면서 또 일을 하면서 생각할 거리가 너무 많아져서 잠시도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는 일을 다 잊지않고 하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생각만 많지 오히려 건망증에 허덕이고 있는 기분이에요.
그러다보니 하루종일 온몸에 긴장을 하며 힘을 주고 사는 것같아요.
언제나 조그만 일에도 짜증이 잘나고 어깨가 아팠어요.
골반쪽 허리도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디스크도 아니고 골반도 많이 뒤틀리지도 않았는데 특별히 이유가 없는 것 같았어요.
머리감느라 허리를 숙이면 다 감지도 못하고 허리를 펴야할 만큼 고통이 있었어요.
지인의 소개로 문젠요가를 알게 되고 처음 수련에 들어갔어요.
혼자서는 절대 맑아지지 않던 머리가 단 한번의 수련으로 내 머리속의 잡생각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네요.
그리고 제가 얼마나 등이 굽고 목을 쭉 빼고 있는지 알았네요.
자세가 안좋으니 당연 허리가 아프고 눈도 나쁘다는 사실...
요즘은 하루종일 바르게 자세잡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당장 큰 효과가 있어서 이렇게 후기를 쓴다기 보다 제 자신이 상태를 알고 고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수련해서 올바른 몸과 마음을 갖게 되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zenyoga님에 의해 2020-06-04 13:45:55 수련 체험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zenyoga님에 의해 2020-06-04 13:52:26 원장 특별지도 체험기에서 이동 됨]
- 이전글제 생에 첫 봄이었습니다. 18.01.31
- 다음글기억과 생각을 넘어 ‘있는 그대로’(사당직영점 변은영 회원님) 18.01.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