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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상요가센터 노원직영점 김성윤 회원님의 수련체험기입니다.


"원장님 특강체험기& 수련체험기"


제가 본원장님의 명상요가 특강을 수강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자주 있는 시간이 아니기에 마음의 준비도 했고

또 한번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했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고 진행되는 중에 갑작스런 소방차 출동소리에 잠시 흐트러지기도 했지만

또렷이 들려오는 지도의 말씀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면서

말씀 그대로 따라 하다보니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 단순한 시간!'


늘 수련으로 듣고 듣던 몸에 매이지 말고 마음으로 풀라는 가르침이 새삼 떠오르며

지금이 그 상태이구나 라는 것이 실제적으로 체험도 되면서

경직된 곳이 풀리고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냥 느끼고 바라보며 비우면 풀어지는 이 순리를 수련하는 동안 내내 처음 인듯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너무 짧은 수련이 끝나고 나올 때의 마음도 몸과 같이 가벼워져 있음을 느끼며

정말 귀한 시간이었음을 스스로 새기면서 본원장님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돌이켜보니 지난 내내 수련때의 내 모습은 수없는 생각을 하면서 보냈구나 반성해봅니다.

의심하며 확인하고 안된다며 의기소침해 지기도 하면서...

이젠 그 시간의 느낌을 잊지 않고 그냥 지도 말씀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따라하는 그런 수련을 하리라 다짐해봅니다.



이런 체험과 앎을 갖게 해 주신 진연스님과 박신희 강사님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다시 한번 본원장님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어떻게든 우리 모든 회원님들과 좋은 시간 귀한시간을 같이 하고픈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이 무디고 짧은 글이 그마음을 잘 전할 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좀더 많은 회원님들과 이런 시간과 체험을 공유하고 싶은 바램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2016년 12월 31일

한국명상요가센터 노원직영점 김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