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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몇 달 동안 잠을 제대로 못자고, 하루 하루가 희망이 없는 나날 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심신이 망가질 대로 망가져 똑바로 일어서 있기조차 힘든 최악의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 때 불현 듯 명상으로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찾아간 곳이 한국명상요가센터 였습니다.
 
이 곳에서 본원장님이신 진성스님을 만나 지도를 받은 첫 날, 저는 몇 달 만에 처음으로 잠을 푹 잘 수 있었습니다. 

지도를 받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 명상공부에 대한 믿음이 커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면의 깊고 깊은 상처가 치유되고 왜곡된 저의 인격이 점차 바로 잡아져 가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에 따라 약하고 아팠던 몸도 건강해지고 강인해 져 갔습니다.

내 마음을 스스로 들여다 볼 수 있게 되고, 또한 몸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점차 얻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하루 하루를 고통 속에서 내일을 두려워 하며 살고 있었던 저의 모습은 이제 생각해 내려 해도 잘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없어졌습니다.

늘 안개에 쌓인 듯 어지러웠던 제 머릿속이 깨끗이 비워지고 새롭고 창조적인 생각이 샘물처럼 솟아나는 것을 보며 제 자신도 가끔씩 놀라곤 합니다.

만성적인 허리 통증이 씻은 듯 사라지고 너무나 약했던 체력의 제가 이젠 밤을 세워가며 일을 해도 잘 지치지 않게 되었습니다.

명상의 놀라운 힘과 능력을 체험하며 지금은 하루 하루 희망과 기대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격 없고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고 헌신적인 지도를 베풀어 주신 진성스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