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출산지도 너무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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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41회 작성일 18-02-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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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지점에서 수련받고 있는 이경은입니다.

오늘로 38주 5일되었구요

지난 추석연휴 중 24일에 남편이랑 같이 휴가를 내고

출산지도를 받으러 갔었어요..



사실 저는 27주정도부터 임산부 요가를 처음 접했었는데 회사를 계속 다니느라

이래저래 수련을 빠지기도 해서 일주일에 2~3번 밖에 수련을 할수가 없었어요..

컨디션이 안좋은 날은 베게 이완 하면서도 잠들기도 많이하고

이완호흡이 완전히 몸에 익혀지지 않는 듯한 느낌도 들었구요..



출산지도는 원장님께 직접 장시간 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자세교정도 받고

호흡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정신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만출기 호흡 지도 받을때 앞에 먼저 하신 맘들이 너무 잘하셔서

저도 잘될까 반신반의 하면서 실습을 했는데

의외로 편하게 이완도 되면서 만출기 호흡이 잘되더라구요.

원장님 수업을 금요일 저녁에 들을때는 살짝 무서우신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었는데

출산지도 중에는 너무 재밌게 강의해주셔서 웃기도 많이 웃었습니다.



출산지도를 받고 나니 평상시 수련이 더 편안해지고 이완도 더 잘되는 것 같아요.

출산과정에 대해 전혀 무지하던 남편도 다행히 조금 마음의 준비를 시킬수 있었구요.

저도 마찬가지로 예정일 10일을 앞두고 있으면서도 무섭기 보다는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진 상태입니다.

왠지 잘 나을 수 있을것 같아서요..



다른분들도 출산지도 꼭 신청하셔서 받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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