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본원장님의 수요 특강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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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42회 작성일 18-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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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장님의 수요특강을 듣고
손을 제 배위에 얹어주시자
완전 신기신기!!
남궁선화 회원님

저는 현재 23주인 임산부입니다.
사실 결혼하기 전, 다이어트와 미용 목적으로 요가 수업을 계속 듣고 있어서 임산부 요가도 그런 요가와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모든 건 겪어봐야 안다는 걸 뼈져리게 느꼈어요 ㅋㅋㅋㅋ
명상요가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저의 잘못된 호흡법!!
그동안 저는 당연히 제가 평범히 호흡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목요일 부원장님 수업에서 제 호흡이 잘못되고 편안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금 더 수련 후 원장님 수업을 꼭 들어보라는 권유를 듣게 되었을 때 걱정되기도 하고 내심 호흡을 어찌해야하는지 수련 중에서도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3-4주 노원점에서 수업 후 수요일 원장님 수업을 들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생각보다 많은 산모님들이 수요일 수업을 들으러 오시더라구요. 그 중 한명이었던 제가 호흡이 이상하다는 것을 원장님이 아실 수 있을까 했었는데 단번에 제 호흡을 지적해 주시더라구요.ㅠ ㅋㅋㅋ 정말 많이 이상하고 편안하지 못한가 봅니다 지적당했을 때 당황스럽기도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원장님의 카리스마가 압도적이라 ㅋㅋㅋ) 그것도 잠시,,,,
손을 제 배 위에 얹어주시고 호흡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시니 저도 모르게 잡생각들은 사라지고 뱃속 아가에게만 집중하고 편안한 호흡을 저도 모르게 하고 있더라구요..
완전 신기신기!!
평상시에도 호흡 연습을 계속 하라 하셔서 그날 밤 수업 후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달라진 제 호흡에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이래서 다들 수요일 원장님 수업을 꼭 들어보라 하셨나봐요~!! 강추입니다!!
그 후 꾸준히 수요일 수업에 가야하는데 학기 말이라 수요일 수업에 참여 못하는 게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출산 전까지 꼭 수요일 수업을 들으러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수업 받아 저도 우리 아가 예쁘게 만나보고 싶어요.
많은 산모님들의 성공기 보며 다시 한번 죠기죠기 "출산 체험기"에 기적적인 이야기를 써볼 수 있기를 희망해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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