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체험기 순산한 친구가 권해줬어요(본원 유소정 회원님 수련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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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05회 작성일 18-01-3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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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자마자 직장을 그만두게 되는바람에 애기가 빨리 자리를잡고 안정기가 되면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을하고 ..여기저리 알아보구 친구들에게 자문을 구하던중..친구가 제 집이랑 가깝구 여기다녀보라구 추천을해줘서..친구도 여기요가원다니고 순산을했거든요..(오정화 라구 요가책에도 사연이 실린친구에여..)

6개월들어가자마자 바로 요가를시작했는데..처음에는 허리 배 팔 엽구리.. 일하면서 생긴 목디스크까지 ..온몸이 쑤시구 저리구 하더라구여..
근데 몇주 지나구 꾸준이 하다보니 몸두 풀리구.. 가뿌던 숨도 자연스럽게 호흡할수있구..조금씩 좋아지는걸 느꼈어여..

한달 체 못나갈때 남편이 미국 출장겸 해서 친척집도 가보자는 권유로 1달정도 요가를 쉬었는데..
원장님이 걱정많이 해주시고..가있는동안에도 열심히 운동하라는 말씀에 잊지말구 운동하려고 노력많이했거든여..
그래두 혼자서는 맘이 편하게 자연스럽게 운동이 잘안돼더라구여~

한달쉬구 다시 열심히 요가원에 다니기 시작해서
지금은 처음시작할때랑은 전혀다른..호흡도 좀 편안하구 목디스트도 없어진듯하고..부드러워진 산모의몸인듯해여..
지금은 예정일이 13일정도 남았는데.. 사실 많이 무섭구 떨리기도하구..그런데..
운동두 열심히 하구 맘도 좀 편하게 먹으려 노력중이라..잘 할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다른 산모분들도 자연분만 해서 잘낳으셨다는 소릴듣을때마나 기분좋구 든든하기두 하구 그렇더라구요..
저두 얼마남지않았지만 끝까지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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