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상식,기타 저는 자꾸 상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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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50회 작성일 18-01-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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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원 회원님
저는 자꾸 상기가 됩니다.

* 원장 윤주영
아랫배 단전에 손을 얹고 아랫배를 관하십시오.
그 몸뚱이를 보지 마십시오.
몸뚱이를 보니까 위아래가 있고 기운이 있고 그러니까 상기가 있습니다.
상기란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마음의 응집을 따라 에너지가 응집하는
것이어서 민감한 사람에게 오는 현상이어서 실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풀어지는 것에 따라서 에너지가 응집된 것이 풀어지면 그것은
사라지는 것이니 상기란 것이 물결이 치듯 따로 있는 것이 아닌 줄 알면
물결 끝에 놀아나지 않아서 저절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몸을 받기 전에는 이 몸뚱이가 없었습니다.
이 몸을 벗고 갈 때에도 몸뚱이가 없습니다.
몸뚱이가 없으면 이 무엇입니까?
허공처럼 텅 빈, 그러나 내 목소리를 듣고 있지 않습니까?
눈은 앞을 보며 단전을 관하면 몸의 눈으로 보는 것은 아닐진대
무엇이 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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