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다이어트,식이요법 저는 폭식을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무엇을 먹는지 맛이 어떤지 생각할 여지가 없이 마구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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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07회 작성일 18-01-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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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원 회원님과 윤주영 원장의 문답

본원회원 : 저는 폭식을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무엇을 먹는지 맛이 어떤지 생각할 여지가 없이 마구 먹습니다.
윤주영 : 그것은 결국 마음의 스트레스가 밖으로 발산되는 것입니다.
가끔씩이라도 아랫배에 손을 얹고 눈을 감아보십시오. 눈을 감으면 주위 상황이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몸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 속에서 모든 것을 잊고 아랫배만을 잘 느껴보십시오.
만약에 거기서 편안해지지 않는다면 당신은 아직 고통스럽고싶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정말로 죽을 만큼 고통스럽다면 스스로 그것을 내려놓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의 마음을 잘 살펴보십시오.
무언가 내 마음에 근심, 억울함이 된 그 요소를 내려놓기를 아쉬워합니다.
그 문제가 자기를 괴롭히고 있고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 어떠한 이유도 붙이지 말고
무조건 내려놓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자신을 망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으로부터 그 문제를
내려놓기를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랫배에 손을 얹고 눈을 감아보십시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 속에서 아랫배를 잘 느껴보십시오. 편안하지 않습니까?
모든 문제를 이 가운데 내려놓는 것을 자꾸 자꾸 길들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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