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지도 불임의 불안과 히스테리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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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요가교실을 운영하면서 난임때문에 마음고생하시는 분이 얼마나 많은지 직접 보고 듣던 저는 결혼 후,
임신에 대해 막연한 불안을 갖고 있었습니다. 일 때문에 임신을 미루고 있던 차라 일을 쉬면서 본격적으로 임신을 준비했고
기대했던 대로 임신이 잘 되지 않자 조급함이 극에 달해 병원에서 여러 검사도 하며 불안함과 히스테리를 키워만 갔습니다.
그러던 중 임산부요가를 전문적으로 교육하시는 윤주영 원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인위적인 호흡이 문제가 되던 저는 윤주영원장님의 명상그룹지도를 수련하면서 다시 한 번 명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 시간이 조금 넘는 수련시간동안 태교와 덕담을 듣고 있노라면 미래의 내 아기에게 벌써부터 큰 선물을 주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고
평안해졌습니다.
이완과 휴식이 주는 몸의 변화도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원래 몸이 많이 차가운 체질이었는데,
수련 도중에 손발이 따뜻해 지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수련 후 머리가 맑아지며 컨디션이 급격히 좋아지는걸 체험하면서
좋은 소식이 생길것 같은 긍적적인 마음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원장님의 조언과 수련을 꾸준히 하면서 그동안 조급했던 마음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자
기다리던 아기가 찾아와 주었습니다. 그동안 원장님이 말씀하신 마음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완과 호흡이 그 어떤 요가의 아사나보다 치유력이 높고 생명력이 있다는 걸 몸소 체험하고 알게 된 지금
주변의 임산부들에겐 꼭 윤주영 임산부요가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사실 임산부 요가를 배울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겠지만
다른 교실에서는 배우기 힘든 이완과 호흡을 제대로 지도해주실 수 있는 특별한 곳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윤주영의 임산부요가에 무한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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